근무시간을 늘리는 것은 답이 아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근무시간을 늘리라는 아웃스탠딩의 글을 읽었다.
초보자가 숙련공이 되려면 많은 시간을 수련에 쏟아야 한다. 밥먹는 시간에도 계속 생각날 정도로 나를 끌어당기는 일을 찾아야하고, 그리고, 많은 시간을 들여야한다.
하지만, 그것은 초보가 숙련공이 되기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노동자의 주당 90시간 근무”를 주장의 근거로 쓰여서는 안된다.
개발자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결정된 일정, 그로 인한 밤샘, 그리고, 프로젝트 드롭. 우리주변에는 이미 개발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고, 성과도 있다.
회고도 하고, 전략도 제대로 만들어야한다. 무작정 근무시간을 늘리자는 주장은, 과로사나 공황장애를 불러온다. 일을 잘하는 것과 일을 많이 하는 것과는 다르지 않겠나.
아웃스탠딩의 기사 중 어떤 것은 좋은 정보를 잘 전달해 주어서 잘 보고 있다. 다만 지난번 왜냐면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입기획자가 아니거든과 이번 성공하고-싶다면-일하세요-일하세요-일하세요을 보면 단순한 정보전달자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의견을 대변하고 싶어하는 언론으로 보인다. 개발자/실무자의 의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 추가 —
저 글에서 가리키는 쿼라 번역문 http://newspeppermint.com/2015/04/21/extreme-success/
여기에는 필요한 말들이 다 있네요.